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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다음공연

공연 현재/다음공연
엔들링스 Endlings
연극

엔들링스 Endlings

두산인문극장 2025: 지역 LOCAL

2025.05.20 ~ 2025.06.07Space111
화수목금 7시 30분 | 토일 3시
*6.6(금) 3시

정가 35,000원

13세 이상 관람가 (2012년생 포함 이전 출생자 관람 가능)

접근성 사항
음성소개/휠체어석/안내보행/문자소통(필담): 전체회차
한글자막해설/터치투어: 일부회차, 추후공개

문의 : 두산아트센터 02-708-5001

엔들링스 Endlings
<엔들링스>는 <패스트 라이브즈>로 다수의 영화상을 수상한 영화감독 겸 극작가 셀린 송(Celine Song)의 대표작이다. ‘엔들링(Endling)’은 한 종(種)의 마지막 생존 개체를 의미한다. 작품은 한국에 살고 있는 노년 해녀들과 지구 반대편 미국에 살고 있는 극작가 하영의 이야기를 교차로 보여준다. 해녀들은 ‘이곳’을 떠나지 않고 고유한 삶의 방식으로 살아가지만 그 삶을 이어갈 후계자는 없다. 하영은 ‘이곳’으로 떠나왔지만 어디에도 소속되지 못한 채 흔들리는 삶이 불안하다. <엔들링스>는 우리가 살아가는 이곳에서 인간과 지역의 다양한 정체성이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때로는 충돌하며 삶을 형성하는지 보여준다.


시놉시스 
남도의 작은 섬 ‘아일랜드오브만재’에는 세상의 마지막 해녀인 할머니 세 사람이 살고 있다. 하루 종일 물질하고 해변에서 수다 떨다 밤이 되면 테레비를 켜두고 잠 못 드는 몸과 마음을 달랜다. 지구 반대편 ‘맨하탄섬’에도 잠 못 드는 누군가가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극작가 하영은 백인들로 가득한 미국 연극계에서 살아 남기 위해 분투 중이다. 어느 늦은 밤, 해녀 할머니들이 켜 둔 테레비의 어두운 빛 속에서 하영이 유령처럼 나타난다. 하영은 다짜고짜 관객에게 말을 걸기 시작하는데…

 

 


작 셀린 송(Celine Song)
연극 < Endlings > < The Seagull on The Sims 4 > 외
영화 < Materialists > < Past Lives >

 

수상
2024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 최우수 장편영화상, 감독상 < Past Lives >
2024 미국감독조합 신인감독상 < Past Lives >
2023 고담 어워드 최우수 작품상 < Past Lives >

 


연출 이래은
달과아이극단 작∙연출가


연극 <이것은 사랑이야기가 아니다> <우리는 적당히 가까워> <서울 도심 개천에서도 작은발톱수달이 이따금 목격되곤 합니다> <김이박이 고등학교에 입학할 때 김이박이 고등학교에 입학한다> <초록빛 목소리> <고양이가 말했어> 외


수상
2022 동아연극상 작품상, 연출상 <서울 도심의 개천에서도 작은발톱수달이 이따금 목격되곤 합니다>
2006 서울어린이연극상 최우수작품상, 연출상, 연기상 <고양이가 말했어>

 

 

 

지역 투어 일정 안내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2025.6.13-6.14
금 7시 30분 토 3시, 7시


제주아트센터
2025.6.27-6.28
금 7시 30분 토 3시

 

 

기획제작 두산아트센터 대전예술의전당 제주아트센터
셀린 송(Celine Song)
번역 조은정 임지윤(PIC)
연출 이래은
드라마터그 김지혜
출연 경지은 박옥출 백소정 양대은 이미라 이훤 홍윤희

 

 

*ENDLINGS had its Off-Broadway Premiere at New York Theatre Workshop, Jim Nicola, Artistic Director, Jeremy Blocker, Managing Director, 2020
*Endlings was developed during a residency at the Eugene O’Neill Theater Center’s National Playwrights Conference 2018
*Endlings was developed as part of The Playwrights Realm’s Writing Fellow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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