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두리 소녀 마리의 자본론
두산아트랩 공연 2025
2025.03.20 ~ 2025.03.22Space111※3차 예약 오픈: 25.2.13(목) 오후 4시
목금 7시30분/토 3시
전석 무료
매수제한: 공연별 1인 2장
선착순 마감, 사전 예약
*본 공연은 온라인으로만 예약 가능합니다.
*예약은 각 공연별 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13세 이상 관람가 (2012년생 포함 이전 출생자 관람 가능)
낭독 60분(예정)
아티스트 토크
3.22(토) 공연 후
예매 및 취소 가능 시간: 공연 시작 2시간 전까지
문의 : 두산아트센터 02-708-5001
- 프로그램두산아트랩
DOOSAN ART LAB
<두산아트랩 공연>은 40세 이하 젊은 예술가들이 새로운 작품을 실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발표 장소, 무대기술, 부대장비, 연습실 및 제작비를 지원하며 매년 정기 공모를 통해 서류 심사 및 개별 인터뷰로 선정한다.
※두산아트랩 패널티 안내※
두산아트랩은 일부 노쇼(No-Show) 관객들로 인해 아래와 같이 패널티(penalty)를 적용합니다.
관람을 희망하는 다른 관객들을 위해 관람이 어려운 예약자 분들은 사전에 꼭 예약 취소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적용대상
예약 후 사전 취소 없이 관람을 하지 않은 관객
패널티
<두산아트랩 공연 2025> 예약 및 관람 불가
*공연 당일 현장 예약을 포함하여 예약 및 관람 불가
*패널티로 인해 취소된 고객이 재 예약하는 경우 해당 예약 건은 사전 고지없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예약 취소방법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 로그인 → 예매확인/취소 → 예약 취소
관람 당일 2시간 전까지 (이후 유선 문의)
문의 webmaster@doosanartcenter.com 02-708-5001
원인진
연극 <변두리 소녀 마리의 자본론>
변두리 소녀 마리의 자본론
<변두리 소녀 마리의 자본론>은 이윤 추구와 경쟁으로 가득한 자본주의 방식의 한계를 통해 상생하는 공동체적 삶의 가치를 돌아보는 작품이다. 자살률 1위, 대한민국에 사는 연극 창작자 마리는 좀처럼 사회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 어느 날 마리는 집에서 곰팡이를 발견한다. 마리는 자신이 곰팡이가 되어가고 있음을 느낀다. 한편,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더숲, 2014) 저자인 와타나베 이타루는 천연 누룩균과 인공 효모의 차이를 설명하며 건강한 빵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무대에서는 철저한 자본주의 사회 안에서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하는 마리와 일본 시골 변방의 작은 시골빵집 주인 이타루의 삶을 보여준다. 관객들은 빵을 만드는 과정에 함께 하며 나답게 살아가는 삶의 가치에 대해 돌아본다.
원인진
원인진은 창작집단 상상두목 소속으로 배우이자 극작가이다. 최근 에이즈, 조현병 등 특정 질병에 대한 한국 사회 속 편견과 혐오를 다룬 작품을 선보였다. 국가와 사회 안에서 개인의 존엄성이 쉽게 부정되는 구조에 대해 비판적인 시선을 갖고 있다.
연극 <변두리 소녀 마리의 자본론_서치 과정 다큐 제작><이상한 나라의 사라><오리진 오브 카니발 x 러브><보스의 제네시스><극작가가 들려주는 모놀로그><루나의 욕조> 외
작 원인진
연출 최치언
드라마터그 김미도
출연·창작 와타나베 이타루 임지성 이정진
기획 구한민
조연출 임지성
무대디자인 김덕환
조명디자인 이정진
영상디자인 최성림
기록 박혜령 한솔
기술 스태프 강보경 김시원 고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