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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공연

공연 지난공연
목란언니
연극

목란언니

2017.03.28 ~ 2017.04.22Space111
화수목금 8시 / 토 3시, 7시 / 일 4시

*3.29(수) 문화가 있는 날
*4.19(수) 3시, 8시
*공연 후, 관객과의 대화
4.2(일), 7(금), 14(금), 21(금)

정가 30,000원

지정석

만 13세 이상(중학생 이상)

러닝타임 110분(인터미션 없음)

문의 : 두산아트센터 02)708-5001

* 공연 시작 후에는 입장이 제한됩니다. 관람 전 참고 부탁드립니다.

* 티켓 수령 및 현장 구매는 공연 1시간 전부터 가능합니다.

 

* 관객과의 대화 다시듣기 podbbang.com/ch/7508

  - 4.2(일) 4시 공연 후 : 김은성 작가, 전인철 연출, 남윤일 프로듀서

  - 4.7(금) 8시 공연 후 : 전인철 연출, 김정민 배우

 - 4.14(금) 8시 공연 후 : 여신동 미술감독, 최보윤 조명 디자이너

 - 4.21(금) 8시 공연 후 : 김은성 작가, 전인철 연출, 박정범 영화감독(무산일기)

 

★★★★★

2012 대한민국 연극대상 ‘작품상’

2012 동아연극상 '희곡상(김은성)'

2012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선정 ‘올해의 연극 베스트3’

 

두산아트센터 창작자육성 프로그램 아티스트인 김은성 작가와 전인철 연출의 <목란언니>는

2011년 두산아트랩(DOOSAN Art LAB)에서 낭독공연으로 선보인 후 2012년 두산아트센터 경계인 시리즈를 통해 소개된 작품이다.

분단된 남북처럼 갈라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탈북 여성 조목란의 시각으로 담아낸다.

두산아트센터 창작자육성 프로그램 아티스트 여신동이 미술감독으로 참여한다.

 

 

시놉시스

 

평양 예술학교에서 아코디언을 전공한 조목란은 뜻하지 않은 사고에 휘말려 한국에 오게 된다.

북에 있는 부모를 서울로 데려와 준다는 브로커에게 속아 정착금과 임대아파트의 보증금까지 사기를 당한 목란은 한국에서의 삶에 회의를 느낀다.

태산, 태강, 태양 삼 남매의 어머니 조대자는 룸살롱을 운영해 자식들을 키웠다. 옛 애인을 못 잊어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리는 역사학자 태산은 다시 자살을 시도한다.

철학교수 태강은 근무하던 대학에서 철학과를 폐지하자 술로 지리멸렬한 하루하루를 견딘다. 소설가 태양은 무명 작가의 초라함을 벗어나고자 시나리오 작가로 전업한다.

재입북 자금을 벌기 위해 태산의 간병인으로 취직한 목란은 아코디언 연주를 들려주며 태산의 마음을 달랜다.

목란의 됨됨이에 매력을 느낀 조대자는 목란을 며느리로 삼고 싶어 하지만 다시 북으로 돌아가려는 목란의 결심에는 변화가 없다.

 

기획제작 두산아트센터

김은성

연출 전인철

출연 강지은 유병훈 조영규 김주완 안병식 백성철 이지혜 김정민 김민하 하현지 김벼리 감소현 이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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