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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고객센터 공지사항

[Space111] DAC Artist 배해률 신작 <시차> 티켓 오픈 안내(9.26) 2024.09.19

안녕하세요, 두산아트센터입니다.


DAC Artist 배해률 신작
연극 <시차> 티켓 오픈 안내 드립니다.

 


[티켓 오픈 일정]
※패키지티켓 선예매: 9월 24일(화) 오후 4시
※장애인 관객 선예매: 9월 25일(수) 오후 4시

 - 예매대상: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 동반 1인까지 가능/티켓 수령 시 복지카드 확인 필수)
※일반 예매: 9월 26일(목) 오후 4시


>>시차 자세히 보기

 


[공연개요]
- 공연명: 시차
- 공연장: 두산아트센터 Space111
- 공연기간: 2024년 10월 29일(화)~11월 16일(토)
- 공연시간: 화수목금 7시30분/ 토일 3시
- 티켓가격: 35,000원
- 러닝타임: 150분(예정, 인터미션 15분 포함)
- 관람연령: 13세 이상 관람가 (2011년생 포함 이전 출생자 관람 가능)
- 접근성 제공사항: 한글자막 해설, 음성소개, 휠체어석, 안내보행, 문자소통(필담) -전체 회차/ 터치투어 -일부 회차 *회차 추후 공지 예정

 

- 관객과의 대화: 
11월 3일(일) 3시 공연 후
11월 10일(일) 3시 공연 후

*실시간 문자통역 제공


- 실황 영상 촬영: 11월 3일(일) 3시 공연


*좌석은 비지정석으로 운영합니다
*공연 러닝타임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장애인 / 디지털 기기 이용이 어려운 관객 예매 안내]
온라인 예매 외에도 전화 및 문자 예매가 가능합니다. 장애인 관객, 디지털 기기 이용이 어려운 관객 등 온라인 예매가 어려운 관객에 한해 접근성매니저와 음성통화 및 문자로 소통할 수 있습니다.


*접근성 매니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연을 제작·진행하기 위해 관객, 제작진들과 소통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본 공연에서 운영하지 않는 접근성에 대해서도 문의사항이 있다면 언제든 편하게 연락주세요.


접근성 매니저 010-7285-2024
-음성통화 및 문자 가능
-운영일정: 9월 25일(수)~11월 16일(토)
-운영시간: 화수목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인안내] 
정가 35,000원/ 두산아트센터 회원 할인 28,000원/ 
두산사우, 연강빌딩 입주사, 프리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할인 24,500원/
예술인 할인 21,000원/ 13-24세, 60세 이상, 장애인, 복지(국가유공자/문화누리) 할인 17,500원

 

 


[공연소개]
DAC Artist 배해률은 인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동시대 크고 작은 사건들 속 타자를 향한 선의에 대해 이야기하는 극작가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무심히 저지르는 폭력과 혐오를 감각하기 위해 노력하며, 소외되었음에도 타자에게 선하려는 의지를 가진 이들의 삶에 주목한다.
〈시차〉는 20년의 시차를 둔 두 개의 이야기로 구성된다. 1부는 1994년 성소수자 증오범죄의 피해자였던 최윤재가 자신과 같은 병실에 입원한 최희영의 부탁을 들어주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이며, 2부는 2014년 지방의 장례식장에서 일하는 장례지도사 최세민이 의문의 조문객들과 조우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두 이야기 모두 사회적 참사가 일어난 구체적 시점을 배경으로 하며, 인물들은 각자의 방식대로 부조리한 죽음들과 관계를 맺는다. 배해률은 타인의 고통 앞에 주저하면서도 한 발짝 내딛으려는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섣부르고 불완전한 선의라 할지라도 어딘가에 닿을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시놉시스 
1994년 10월 21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 병실. 참사 소식으로 세상이 산란한 가운데, 퇴원을 앞둔 최윤재는 병실 동기 최희영이 남편의 폭력에 시달리고 있음을 알게 된다. 자신의 아이만이라도 남편으로부터 떼어놓고 싶다는 최희영의 말에 최윤재는 어떤 결심을 하기에 이른다.   
2014년 4월 5일. 지방의 어느 병원 부속 장례식장. 쪽잠에 든 장례지도사 최세민의 꿈에 낯선 얼굴의 망자가 나타나 자신을 어디에선가 꺼내달라고 애원한다. 한편, 새로 부임한 병원장에 의해 주기적으로 해오던 무연고 장례식이 중단되고, 곧 장례를 앞두고 있던 연고 없는 한 고인은 안치실에 갇히게 된다. 그런데 찬 곳에 갇힌 이 고인의 얼굴이 최세민의 눈에 어딘가 낯이 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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