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 DAC: 리딩 클럽
여럿이서 한 권의 책을 읽고 대화하는 독서 모임입니다.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주제와 텍스트를 선정해 모임의 안내자인 클럽장과 함께 사유하고 이야기합니다.


신청기간
6.7(금) 11시 ~ 6.14(금) 오후 5시

대상
누구나 (단, 3회차 모두 참석 가능하고, 도서 『나는 동물』 회차별 읽어 오기 챕터를 모두 읽고 오셔야 합니다.)
*16세 이상 신청 가능(2008년생 포함 이전 출생자 신청 가능)

정원
20명

참가비
무료

발표
6.18(화) 개별 연락

신청방법 * 구글독스 링크 신청
▶Studio DAC 리딩클럽 ‘나는 동물’ 참여신청
*본인에 한하여 신청 가능


프로그램 자세히보기>>

클럽 소개

『나는 동물』을 통해 다르게 감각하는 권리
- 동물권과 장애인권에 관한 산문집 『나는 동물』의 홍은전 작가와 함께, 오늘날의 중요한 권리들을 다르게 감각하는 방법을 탐구해본다.

클럽장 소개

홍은전
작가, 동물권∙인권 기록활동가

스물셋에 우연히 노들장애인야학을 만나 장애인운동을 시작했고 서른여섯부터 인권기록활동가로 살아가다 마흔에 고양이 카라를 만나 동물권의 세계에 사로잡혔다. 존엄이 짓밟히는 현장에서 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전한다. 문제 그 자체보다 문제를 겪는 존재에게 관심이 있고 차별 받는 존재가 저항하는 존재가 되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노란들판의 꿈》《그냥, 사람》《전사들의 노래》를 썼고, 《나를 보라, 있는 그대로》《아무도 내게 꿈을 묻지 않았다》《유언을 만난 세계》《집으로 가는, 길》 등을 함께 썼다.

일정
6.26(수), 7.3(수), 7.10(수)
*총 3회, 매주 수요일

시간
오후 7시 ~ 9시 30분
(휴식 20분 포함, 총 150분)

장소
Studio DAC (서울 종로구 종로 187 매헌빌딩 8층)